자료실

최고의 기술력 보유, 고객의 가치창조, 최고의 품질확보, 안전 제일주의를 최우선

제목정월 대보름2019-01-31 11:51:28
작성자

< 정월 대보름 정의 >

음력 1월15일로 가장 많은,
세시풍속이 전하는 명절의 하나.
정월 대보름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며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한다.
또 농업이나 어업등 생업과 긴밀한 연관이 있어서,
농촌에서는 갖가지 놀이와 행사,
그리고 방액 등이 이 날을 전후로 하여 행해진다.



< 정월 대보름의 의미 >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 쳐보는 달이다.
력서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날' 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 쳐보는 달인 것입니다.
정월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습니다.

음양사상에 의하면,
태양을 양(陽)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
이에 반하여 달은 음(陰) 이라 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됩니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보면,
달, 여신, 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서 출산력을 가집니다.
이와 같이 정월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매김합니다.



< 정월 대보름의 유래 >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습니다.
태고 적 풍속은 정월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 시세기)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운 다는 기록이 보인다.

한 편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정월 대보름을,
8대 축일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던 명절이었답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대보름을 소명월(小正月)이라 하여,
신년의 기점으로 생각하기도 하였답니다.

이는 정월대보름 날을 신년으로 삼았던,
오랜 역법의 잔존으로 보이며,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건대,
정월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고대 사회로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정월 대보름 둥그런 보름달이 참 밝지요.
음력1월15일 정월 대보름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는데요.~
이번 2014년도에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날짜라 기억하기 쉬울 것 같다.



정월 대보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정월 대보름의 정확한 의미와,
내용을 모르는 게 사실이랍니다.
우리가 몰랐던 정월 대보름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자.

< 정월대보름 의미 >


'정월'은 한해의 첫 달을 의미하며,
'보름'은 보름달을 의미합니다.

정월 대보름은 그 해 제일 첫 보름달로,
가장 큰 보름달을 의미한다.

정월 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내려져 오는 명절로,
농경민족이었던 우리 옛 조상들에게,
씨 뿌릴 봄을 앞두고 그 해의 가장 큰 보름달을 보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랍니다.

< 정월 대보름 음식 >


< 오곡밥 >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을 지어 먹는 것은,
한 해의 풍요한 곡식을 염원하고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오곡밥은 말 그대로,
찹쌀, 멥쌀, 검은콩, 수수, 팥 등의,
다섯 가지의 곡식을 섞어 만든 밥이랍니다.

오곡밥은 오행의 기운을 골고루 받아,
오장육부의 균형을 이루도록 해준답니다.~



< 묵은 나물 >
묵은 나물을 먹으면,
일 년 동안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오곡밥과 함께 묵은 나물을 먹곤 하는데요.

겨우내 말린 여러 가지 나물로,
겨울철 부족한 섬유질과,
각종 무기질 성분을 보충할 수 있어,
몸이 새로운 한 해를 잘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 부럼 >
부럼을 나이수대로 깨물어 먹으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 하여,
부럼을 깨 먹는 풍습도 있답니다.

부럼을 까려면 힘이 들어가야 하는 만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요.~
게다가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았던 옛날에는,
영양가가 풍부한 견과류를 먹고,
피부병을 예방하려고 했답니다.



< 귀밝이술 >
정월 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청주 한잔을 마시면 눈이 밝아지고,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그해 1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합니다.

겨울 내내 움 추려 들었던 몸의 기운을,
청주 한잔으로 활발하게 만들어,
신체 말단인 귀와 눈에까지 기운을 준다고 한다.~


 

< 정월 대보름 풍습 >

예부터 대보름 전날에는,
붉은 팥으로 죽을 쑤거나 오곡밥을 지어 먹었어요.

붉은 색이 악귀를 쫓는다고 믿어,
팥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끼얹는 제사를 지내기도 했죠.

오곡밥은 아홉 가지,
묵은 나물과 함께 먹는다.
대보름에는 세 집 이상의,
다른 성씨를 가진 집 밥을 먹어야 운이 좋아진대요.

평소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만은 세 집에서 먹기 때문에,
조금씩 아홉 번 나눠 먹는 셈이지요.

또 이 날은 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찬 오곡밥을 그대로 먹었대요.

부럼 깨기, 땅콩, 호두, 잣 등,
껍질이 딱딱한 과일을,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깨먹으면,
피부에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귀밝이술 >

음력 정월 대보름 날,
아침 식사하기 전에 마시는 술.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고 합니다.

귀가 잘 들리고,
귓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뜻도 있지만,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는 뜻도 지니고 있다.



오늘(음력15일)은 정월 대보름 날 이네요.
오곡밥과 9가지나물을,
하루에 9번 먹어야 좋다는 날 이랍니다.



3이란 완전 수 가 좋아,
삼 세 번 일년의 액운을 몰아낸답니다.

9수가 지나치게 길수라고,
호사다마가 될까 두려워 9수나이엔,
혼인을 피하라는 속설도 있답니다.



찹쌀, 찰수수, 차조, 콩, 팥, 무,
시래기, 취, 호박오가리, 고사가 오곡밥의 재료다.



동부서부 개똥 친구들 어울려,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커다란 바가지에 나물과 밥 가득 거두어,
향교 대층마루에 둘러앉아,
다 함께 비빔밥을 하여 나누어 먹었다.



도라지, 콩나물, 고구마줄기. 가지오가리 등
9가지 묵은 나물을 볶아먹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달뜰 무렵이면 옹기종기 모여,
떠오는 달 먼저 보려고 뒷산에 올랐다.

솔가지를 꺽어 하얀 연기가득 피워 올리면,
누군가 달 보라는 소리에 야단법석을 떨며,
부럼 깨고 귀 밝기 약주에다,
달보고 절하던 모습.
정월 대보름마다 보던 기억이 좋습니다.

어두워지면 보리밭에서 쥐불놀이 깡통을 돌렸다.




돌리다 놓아버린 불통이,
대문 앞 짚 둥치 쪽에 떨어져,
불 끄느라 법석을 떨며,
밤새 손목잡고 잠을 놀라하던 기억이 참 새롭습니다.

그날에 넉넉한 인심이 늘 그립고,
초롱불아래 한 해 동안,
귀 밝고 더위 먹지 말고,
건강하라고 덕담해주시던 어른들 생각납니다.



정월 대보름날 밤 잠자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고하는 속설이 있다.

직원 여러분! 
옛 시절 기분 좋은,
정월 대보름생각 할 수 있는,
좋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모두 모두 건강과 행운이 함깨 하는 한 해가 되세요.
 
♥편안함과 쉼이 있는 공간

^^ 머무시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 달맞이 >
정월 대보름의 가장 중요한,
풍습 중 하나가 바로 달맞이다.
그 해의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이다.~
횃불을 들고 뒷동산에 올라가 달이 뜨기를,
기다렸다가 달이 뜨면 제각기 소원을 빈다.~

특히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기원하면서,
달빛이 희면 비가 많고,
붉으면 가뭄이 있으며,
색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들 것이라는,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했다고 한다.

달맞이는 될 수 있는 한,
남보다 먼저 하는 것이 길 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 다투어 산에 올라갔다고 한다.~



< 달집태우기 >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불을 붙여 나쁜 액을 내보내고,
좋은 복을 받아들인다는 풍습이다.
달집에 개인과 가정의 염원을 담은,
종이를 달집에 달아,
함께 태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쥐불놀이 >
남자들이 긴 끈이 달린 깡통에 불을 넣고,
돌리다가 논두렁에 던져 논과 밭을 태우는 놀이다.

이는 불을 질러 쥐를 없앰으로써,
그 해 풍년을 바랬다고 한다.~

이 때 여자들은 빈 방아를 찧으며,
쥐가 없어지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쥐불놀이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쥐를 잡는 것은 물론,
들판의 마른 풀에 붙어 있는,
해충의 알과 잡 충을 태워 없애고,
타고 남은 재는 거름이 되어,
새싹이 잘 자라도록 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다.~



서민들은 이 날은 장수를 빌며,
오곡밥이나 약식을 지어먹고,
부럼을 까서 이를 튼튼하게 하고,
부스럼을 예방한다는 풍습이 전해 온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이 보름달처럼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 아홉 번 먹는 대보름 오곡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