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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CJ대한통운 "스마트화물트럭"으로 배송효율 높인다..2019-01-31 1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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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CJ대한통운은 2일 화물차량에 태블릿PC와 디지털운행 기록계를 결합<사진>한 ‘스마트 통합물류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화물차량들은 통합물류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하면서 운행하게 된다.  
  
관제센터는 이동통신사 통신망을 사용, 이들 차량의 위치·경로, 운송 중인 화물의 상태, 연료 소모량, 속도 등 차량의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통합 관제할 수 있다. 
  
디지털운행기록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급출발·급정지·급가속 등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시하는 10대 안전지표 관리로 각종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수집된 차량 운행기록정보를 빅 데이터(Big Data) 분석으로 각종 물류 분석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자도 태블릿PC를 이용해 배차 지시, 화물 정보, 상·하차 지역 지도, 공지사항, 인근 교통사고 정보, 안전운행지표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효율성있는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소요시간과 연료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운송경로를 찾아 태블릿PC의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화물을 내린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른 화물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 화물차 300대에 통합 단말기를 설치했으며 내년 중 나머지 900여 대에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